너무 늦은 돌잔치 드레스 후기 입니당~
너무 예쁜 드레스를 입어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둘째 돌잔치가 끝난 지금에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돌잔치 장소에서 대여해주는 드레스도 있었고 타 여러 군데 까페며 사이트를 둘러봤지만 마음에 쏙드는 드레스를 찾기란 정말 힘들었어요~
만삭에 직장맘~
시간과 잠을 쪼개어가며 드레스팩토리를 발견~
이 드레스다~! 싶었어요~
과한 디테일 보다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장식과 칼라~
피팅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피팅을 안해봐도 예쁠 것이라는 예감은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돌잔치때에 정말 정말 예쁜 주인공을 만들어준 드레스랍니다~
첫째 딸이 머리숱도 많고 길었는데 돌잔치 전에 다듬어준다고 다듬어준게 몽실이를 만들어버렸어요~
그래도 저 핀~~
정말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제가 대여할 때에만 해도 저 핀을 셋트로 판매하는 것 같았는뎅~~ 그 때 사두지 못했던게 아쉽네요~^^
저 핀뿐만 아니라 화관, 티아라 등등 많이 챙겨서 보내주셨는데 티아라는 스냅때 잠시 씌어서 찍고~
저 핀이 넘 맘에 들어서 계속 착용~~
드레스도 풍성하고 핑크 칼라도 넘 예뻤어요~
저 때에는 걷지 못할 때라 벽만 붙잡고 서있는데 ㅋ
뒷여밈도 큐빅단추로 되어있고
왕리본도 참 사랑스러웠어요~~
예쁜 드레스 참 감사했어요~
드레스때문에 고민하시는 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