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돌잔치는 정말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정말 오만번도 더 고민했어요

언니처럼 예쁜 드레스 입고 찍은 돌사진이 없다는 생각을 하니까

둘째가 커서 넘 서운해 할거 같아서 급 결정하고 돌잔치를 하게 되었답니다

잔치를 급하게 결정하고 분노의 검색으로 새벽까지 잠못이루고 넘 힘들었는데

드레스팩토리는 정말 그중에 찾은 보물중의 하나였어요

드레스팩토리의 대표 드레스 국민드레스 <하은드레스>로

머리숱이 많이 없어서 남자 같다는 소리 많이 듣던

우리 둘째도 돌잔치 날만큼은 정말 공주 대접을 받았어요

챙겨주시는 악세사리들도 업그레이드 되어서

이것저것 머리에 장식도 많이 하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드레스 리본 색상과 잘 어울리는 아빠 넥타이도 세트로 보내주셔서 잘 코디했답니다

하은드레스의 경우

잔치 당일 아이를 안고 다니면서 손님들 맞이해야 하는 시간이 많은데

풍성하게 볼륨감있는 치마가

사진상에 너무 예쁘게 나와요

언니랑 세트로 맞춰서 입었는데 넘 앙증맞고 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