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예는 이곳에서 드레스를 두벌 대여했어요.
돌사진 촬영 날 21크라운핑크드레스, 돌잔치 날 20하은드레스.  
어느 것이 더 예쁘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두 드레스 모두 정말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소재, 보관상태 모두 완벽했어요.  
드레스부터 액세서리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보내주셨는데,
아마도 이렇게 잘 관리된 덕분에 드레스들이 정말 새것처럼 실루엣이 살아있고 깔끔한가보다 했어요.  
보넷 말고도 헤어밴드, 핀.. 예쁜 액세서리들이 많았는데.
맨 마지막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소예는 현재 모발이 한~~참 더 자라야 할 꼬꼬마라
헤어밴드만 간신히 한번 했네요ㅋ  
아쉬운 마음에 어멈이라도 해볼까 싶게 예쁜 핀들이 많았어요.
크크 한~~참 자라나는 중인 모발들로 남자아이라는 오해를 종종 받는 소예가
당당히도 여자아이다운 면모를 뽐냈답니다.  
다시 봐도 드레스팩토리만한 곳이 없단 생각이예요^^
덕분에 즐거운 날을 더 즐겁게 보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