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빕스에서 우리 태연이 돌잔치 모습이예요

언니랑 동생이랑 똑같이 J-DRESS 입었어요 돌잔치 컨셉이 "핑크-화이트"라 핑크 리본을 둘렀어요~

태연이가 자기 성장 동영상 볼때(집에서 미리 보여줬더니 돌잔치 장소에서 집중하고 보내요 자기 얼굴 나오는걸 무지 좋아해요 ㅋㅋ)  스냅 아저씨가 뒷 리본을 찍어주셨는데요~ 큼지막한 빅리본 달구 다니는 우리 아기 모습이 넘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졌어요 아직도 볼때마다 기분 좋아지네요

제가 드레스 팩토리 드레스를 선택하기위해서 직접 가서 상담하고 드레스도 고르고 했는데요

제가 엄청 까칠하고 꼼꼼히 따지는 성격이데도 우리 드레스 팩토리 쥔장 언니가 정말 친절하시고 우아하셔요

아직도 우아한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그리고 저는 아기가 둘째라서 엄마 드레스 욕심이 없었어요 첫애때 한복 갈아입냐고 덥고 아기는 울고 넘 힘들었다는 기억만 있어서 이번에는 그냥 편하게 입고 싶어서 정장 원피스를 입었는데요 드레스 팩토리 언니께서도 깔끔한게 낫다고 해서 저도 언니의 조언을 귀담아서 그냥 저희 부부는 검은색 정장으로 통일했답니다 그랬더니 하얀 J-DRESS 드레스 입는 두 공주님들이 더욱더 돋보여서 손님들께서 엄청 이뻐라 해주셨어요

또 태연이도 평상복, 한복, 드레스 이렇게 갈아입히다 보면 아기가 막 짜증내서(첫째때 넘 고생했어요... 돌잔치 내내 아기가 울어서 ㅠ 옷 갈아입히기 위해 건들기만 해도 엉엉~ ) 저는 태연이 그냥 드레스 하나로 통일했어요 다른 아기들처럼 머리가 길지 않고 숱도 없어서ㅠㅠ(새까맣고 숱많은 머리에 예쁘게 리본하고 핀 꽂는건 저의 로망이었어요) 보넷도 두개나 보내주셨는데 어울리는 예쁜 보넷 하나만 씌였어요 다행이 벗지를 않아서 정말 우리 태연이에게 고맙더라구요 같이 보내주신 아기 신발도 리본으로 묶는 넘 고급스러운 슈즈라 수입품이었는데 우리 태연이가 발이 편했나봐요 돌잔치 내내 신나게 돌아다녔어요 스냅 찍는 아저씨가 쫓아댕기는라 힘드셔서 저렇게 잘 돌아다니는 아기는 첨 봤다면서ㅋㅋㅋㅋ 돌잔치 끝나고 스테이크 식사로 보답했답니다 ㅋㅋㅋㅋ

우리 큰딸 태은이도 동생 1st Birthday Party에 자기도 드레스 입었다고 정말 좋아했어요~ 구두도 드레스 팩토리 언니가 챙겨주신 구두를 신었어요~ 돌잔치 당일 제가 머리하는 웨딩샵에서 우리 큰딸 머리 올려주시고요 살짝 볼터치랑 립글로스도 발라주었답니다 ㅋㅋㅋ 드레스 팩토리 언니께서 챙겨주신 티아라로 살짝 마무리했더니 신데렐라 공주를 좋아하는 우리 큰딸이 진짜 공주님이 되었네요 ^____________^

정말 우리 큰딸이 좋아하고 즐거워하니 엄마로서 넘 행복했어요~

 J-DRESS가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것이 더 이쁘고요 라인이 단순해서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 살더라구요

저는 두 딸을 위해서  J-DRESS 를 선택한 것에 지금도 후회가 없어요 다음번에 공식적으로 드레스를 입게 되는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한번 드레스 팩토리 선택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