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공주로 변신하던 날~♥

드레스로 몇달을 고민하다가 우연히 드레스팩토리를 알게됐어요.

원래 고민을 오래하는 스타일이라 타사이트 드레스는 할까말까 고민만했는데

드레스팩토리 드레스는 할까말까가 아니라

이 드레스로 할 지 저 드레스로 할 지 바로 이런 고민이 되더군요^^

드레스를 받고 바로 찍은거에요.

핀도 너무 많고 드레스도 너무 예뻐서 아이에게 입혀봤어요.

근데 짜증내는 바람에 사진을 못 찍었네용..ㅜ.ㅜ

첨엔 비즈달린 드레스로 하려했는데 키가 작은편이라 길이감을 몰라

드레스팩토리로 전화하니 로즈스팽글드레스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고민끝에 씀하신대로 주문해서 잔치 2일전에 받았는데

너무너무 예뻐서 고민을 왜 했나싶었어요^^

잔치날 우리 하윤이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관심가져주니 얼떨떨해해서 사진은 거의 무표정으로 찍고..

예쁜 옷입은 모습을 많이 남기고 싶었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오신분들이 드레스 예쁘고 잘 어울린다고 칭찬 많이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웃는 모습이 많으면 더 많은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이게 최선이네요^^;;

잔치를 너무 정신없이 치르다보니 머리에 꽂은 예쁜 핀하나를 잃어버려서

너무 죄송한 마음에 작은 쪽지에 죄송하다고 메모도 넣었어요.

당연히 보증금에서 차감하실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그냥 다 주셨더라구요.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친한 동생에게 드레스를 보여줬었는데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그 동생도 몇달뒤에 돌잔치를 치를 예정이라 드레스팩토리를 강추했답니다^^

우리 아이에게 예쁜 드레스를 입게해준 드레스팩토리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