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돌잔치를 치룬 정연이 엄마예요

크리스마스 이브이니만큼 빨간색이 들어간 드레스를 고르려고 폭풍검색중에

눈에 딱 들어온 드레스... 당연히 리본색은 빨간색으로 골랐죠..

겨울이라서 추워서 어떻게 하나 걱정하던차에 볼레로에 신발까지 셋트라서 너무 좋아

보자마자 남편 보여주고 바로 예약했죠~~

드디어 드레스가 도착하고 여는 순간 아~!! 탄성을 질렀어요

완전 이뻤어요...

새하얀 드레스에 빨간리본에 큐빅까지...  종류별로 헤어 악세사리까지..

열자마자 입혀보고 악세사리 종류별로 해보고 너무 고민스러웠죠

악세사리를 뭘로 하고 행사를 치워야하나.. 다 예뻤거든요..

행사날 이쁘단 소리 너무 많이 들었어요.

정연이 드레스 고르고나니 제 의상 고르기가 더 쉬워졌어요

정연이가 확 눈에 보이도록 저희는 검정색으로 맞춰입었죠

정말 갖고 싶단 생각을 수없이 했습니다.

정연이 독사진들은 행사 끝나고 집에서 제가 찍어준 사진들이예요

드레스 보내기 직전까지 찍었던것 같네요

예쁜 드레스로 더욱 빛이 난던 정연이 돌잔치였답니다.

앞으로 소문 많이 낼께요~~